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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대선 선거사범 55명 단속…'벽보‧현수막 훼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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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 대선 선거사범 55명 단속…'벽보‧현수막 훼손' 가장 많아

    핵심요약

    선거사범 총 51건에 55명
    42건 수사 종결, 9건 수사 진행 중
    9월 9일, 20대 대선 선거사건 공소시효 완료일

    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 제공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단속유형 중 벽보‧현수막 훼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총 51건에 55명을 단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된 51건 중 42건(42명)은 혐의 없음 등으로 수사를 종결했으며 나머지 9건(13명)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유형별로는 벽보‧현수막 훼손 37건, 허위사실공표 8건, 유세방해 등 선거폭력 2건, 기타 4건(8명)이다.

    이번 대통령선거 관련 사건 공소시효 완료일은 오는 9월 9일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6개월로 단기인 점을 감안해 법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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