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현재 1만 864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9418명)보다 약 두 배인 9224명이나 증가했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현재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1만 8642명(해외 4명 포함)이다. 전날 같은 시간(9418명)보다 약 두 배인 9224명이나 증가했다.
창원 4630명, 김해 3548명, 양산 3076명, 진주 2273명, 거제 821명, 사천 705명, 밀양 653명, 통영 541명, 거창 410명, 창녕 376명, 함안 313명, 하동 257명, 고성 245명, 남해 239명, 산청 194명, 의령 125명, 합천 123명, 함양 113명이다.
3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42만 6980명이다.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0명, 8일 2만 2006명, 9일 1만 9411명, 10일 2만 1428명, 11일 2만 4282명, 12일 2만 6098명, 13일 2만 3765명, 14일 2만 3937명, 15일 2만 1898명, 16일 4만 4539명 17일 2만 3737명, 18일 2만 2734명, 19일 2만 4336명, 20일 1만 1970명, 21일 오후 현재 1만 8642명이다.
최근 일주일(14일~20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7만 3146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2만 4735명으로 소폭 줄었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830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김해 4061명, 양산 2907명, 진주 2867명, 거제 1734명, 통영 835명, 사천 774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74.3명으로 줄었다. 이어 진주 82.6명, 양산 82.3명, 창원 80.3명, 김해 75.1명, 거제 71.1명, 사천 70명, 거창 67.7명 등의 순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만 5613명(입원 1305명·재택치료 19만 1753명·퇴원 38만 2102명·사망 45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6명, 병상 가동률은 50%를 밑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