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경북은 지난 23일 관내 모든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 8101명(국내감염 1만8090명, 국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24명, 구미 3166명, 경산 2640명, 경주 1610명, 안동 1054명, 김천 854명, 영천 699명, 영주 688명, 상주 634명, 문경 464명 등이다.
또, 칠곡 620명, 예천 364명, 울진 331명, 영덕 248명, 청도 227명, 의성 223명, 성주 208명, 봉화 150명, 청송 142명, 고령 128명, 군위 94명, 영양 94명, 울릉 28명 등이 확진됐다.
이에따라 24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9만 9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7만 9823명, 경주 3만 8998명, 영덕 4602명, 울진 6182명, 울릉 485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 903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 5575.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