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 일자리를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 공헌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하는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활동사업단'과 '고령자교통안전교육도우미'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600여 명의 시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다.
'교통안전활동사업단'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시니어를 배치해 교통안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을 도모 한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운전교육도우미'는 고령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활성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들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계도·안내, 법규위반 감시 및 모니터링, 이륜차 법규위반 계도․안내, 교통약자(고령자,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