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왼쪽)과 충북 보은군 정창혁 군수. 협회대한우슈협회가 충북 보은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 조수길 회장은 제 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28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 정상혁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가 보은군이 스포츠 메카로 발전하고 군의 우슈 저변을 확대하는 데 공을 세웠다는 것이다.
협회는 2012년 이후 보은군에서 매년 전국 대회를 개최해왔다. 보은군은 "우슈협회에 군민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결초보은의 고장인 보은군에서 매년 전국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감사패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더 우슈와 보은군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