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 12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연구원 제공전북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연구원은 지난 1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속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 기술 분야의 정부 출연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적 교류,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발굴, 공동연구에서 협력 관계를 맺는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만금 유역 인(P) 고도 처리 등 비점오염원 처리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체계적 협력으로 건설 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전북연구원과 함께 새만금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산업 육성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