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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 산단 '스마트 그린도시' 연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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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팔복동 산단 '스마트 그린도시' 연내 조성

    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제공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가 올해 연말까지 154억 원을 들여 팔복동 산업단지 배후지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물과 대기, 자원순환 등 환경 분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펼쳐 마을 단위에서 친환경 공간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전주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팔복동 1가 일원 25만 5228㎡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쿨링 앤 클린로드, 물순환 청정길, 스마트 쉘터, 팔복동 주민센터 그린리모델링 등이다.

    전주시는 각종 행정 절차 이행 후인 오는 6월부터 단계별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주시 김봉정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노후화된 팔복동의 주거환경이 친환경 공간으로 새롭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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