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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수험생들의 입시 나침반이 되어줄 '진로진학지원단' 출범[영상]

전국일반

    고교 수험생들의 입시 나침반이 되어줄 '진로진학지원단' 출범[영상]

    시도교육청,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
    총 152명의 진학 교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장학사, 자문위원 등 참석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고교방문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는 16일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2년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보형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전문대학사무처장협의회 최종범 회장,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이현대 회장(전북과학대 학사운영처장),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김용옥 회장(동서울대 입학홍보과장), 시도교육청 장학사, 고등학교 진학 지도 교사들이 참석했다.

    2022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고교 교사, 전문대학 입학처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컷TV 김재두2022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고교 교사, 전문대학 입학처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컷TV 김재두
    전국 고등학교의 진학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진로진학지원단은 수험생과 교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직업교육 진학정보를 제공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올해는 총 152명의 진학 지도교사와 교육부, 시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한다.

    진로진학지원단의 목적은 지역별 진학교사와 전문대학 입학담당자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문대학 인식 제고 및 유기적 협조를 강화하고, 전문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입학 전형 방법을 수험생의 입장에서 재가공하고 분석하여 전국 고교에 자료 배포 및 설명회에 활용하는 데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보형 사무총장(왼쪽)과 서울시교육청 송치경 교육연구사(오른쪽)가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노컷TV 캡처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보형 사무총장(왼쪽)과 서울시교육청 송치경 교육연구사(오른쪽)가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노컷TV 캡처
    서울시교육청 송치경 교육연구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좋은 정보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여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보형 사무총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입시 상황은 전국, 지역별로 다른 상태다"라며 "지역의 상황에 맞게 진로진학지원단과 같이 협업을 통해 전문대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대 입시가 현재보다는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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