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수도권내륙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사전타당성 조사는 대규모 국가사업을 추진하기 전 이행 요건 가운데 하나로,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가예산 반영 등에 앞서 선행돼야 하는 주요 절차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화성 동탄에서 안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충북 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78.8㎞의 노선으로,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