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박종민 기자광주에서 19일 4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해 전날 대비 1천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071명이 신규 확진돼 지난 19일보다 1051명이 증가했다.
지난 19일 사망자는 3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대 1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사망자는 지난 6일 요양 병원에서 확진돼 치료를 받아왔으며 선천성 심장병 등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광주 누적 사망자는 509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확진자는 26명으로 지난 19일과 비교해 2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