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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리더 소희→채정…5월 컴백 확정

    앨리스 채정.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앨리스 채정.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앨리스(ALICE)가 리더 변동을 알렸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그동안 앨리스의 리더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소희가 연기를 병행하며 바쁜 가운데 소속사 이적과 그룹명을 바꾸며 변화를 알리는 시기에 멤버들과 소속사 간 논의를 통해 채정이 새 리더를 맡게 되었다"라고 20일 밝혔다.

    채정은 "긴 휴식기 동안 리더로서 늘 앞서 줬던 소희에게 감사한다. 그룹이 큰 변화를 맡는 시기에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5월, 앨리스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로 데뷔한 앨리스는 채정·소희·가린·연제·도아·유경·이제이로 이루어진 7인조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11일에는 그룹 영문명을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바꾼 바 있다.

    앨리스는 오는 5월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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