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수백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수산물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수백만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5일 정오쯤 수영구 민락동의 한 건물 7층 횟집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70대·남)씨가 연기를 마셨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식당 일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