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상춘재에서 대담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 청와대 제공JTBC 특집 '대담-문재인의 5년'(이하 '대담') 첫 방송 시청률이 4.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대담' 1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가 문재인 정부 지난 5년 임기 동안 있었던 굵직한 이슈들을 회고하며 공과를 짚는 내용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부터 정권교체까지 솔직한 생각을 털어 놨다. 부동산 가격 폭등, '검수완박' 등 가장 뜨거운 사회·정치적 이슈에도 답했다.
이날 방송이 시청률 4.4%를 기록하면서 '대담'은 종합편성채널 일일 시청률 순위 2위에 올랐다. 시청자수는 98만 8천 명으로 100만 명에 조금 못 미쳤다.
JTBC 특집 '대담-문재인의 5년' 2부는 오늘(26일) 방송된다. 방송은 '뉴스룸'이 끝난 직후인 저녁 8시 50분부터 80여 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