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엑소 공식 페이스북그룹 엑소(EXO)의 디오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저녁 공식입장을 내어 디오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오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쳤고,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디오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와 재택치료 중이다.
소속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지난해 1월 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 디오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 '공감'을 발표했다. 차기작은 영화 '더 문'(가제)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