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6주년 기념식. 대구상공회의소 제공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6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 23명이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 등을 받았다.
(주)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 등 4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주)이투컬렉션 이용철 대표가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을, 미래첨단소재(주) 윤승환 대표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을, (주) 오대 김창현 대표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주)금오조경개발 김경옥 대표가 대구지방조달청장 표창장을, 엘에스메카피온(주) 이상준 대표 등 4명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장을, 농협우리음료(주) 김성환 대표 등 3명이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를, 대구시 국제통상과 임경란 통상지원팀장 등 5명이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 등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현 대표 등 5명에 대해서는 제49회 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지난달 29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해 창립 116주년을 축하하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가 기업 투자와 경영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를 국정운영의 첫 번째 과제로 삼겠다고 한 만큼 정책 변화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