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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재무안정성 개선…부채비율 20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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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SK에코플랜트, 재무안정성 개선…부채비율 20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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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준비하며 국제회계기준으로 첫 공시

    연합뉴스연합뉴스
    종합건설회사에서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한 SK에코플랜트의 신용등급,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이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SK에코플랜트는 16일 올해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573%였던 부채비율이 362%로 개선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출범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하는 등 자본을 확보해서다.

    또 환경 및 에너지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부채비율이 증가했지만,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과 약 1조원 가량의 자본 확충, 환경 및 에너지 사업의 이익 창출 등을 통해 올해 말 기준 부채비율이 300% 초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2분기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약 6천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약 4천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 중에 있어 추가적인 자본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다만 매출액은 1조 2706억 원, 영업이익은 46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8.2%, △46% 감소했다. 터키 차나칼레 대교, 고성그린파워 발전소 등 국내외 프로젝트들이 마무리 됨에 따라 매출액이 줄어들었고, △매출 감소의 영향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 제공
    올해 중반 이후부터 신규 SK하이닉스 프로젝트와 수소 연료전지 수주 물량이 반영되고, 삼강엠앤티와 테스(TES)의 인수 절차도 마무리돼 자회사 실적에 반영되는 등 재무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8조원 이상으로 늘고, 영업이익 성장세는 전년 대비 2~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대규모 M&A를 성사하는 등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그 결과,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폐기물 소각 1위 등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지난달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도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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