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식 홈페이지 캡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법정제재를 내렸다.
방심위는 23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8월 27일 방송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심의 안건으로 올랐다.
△조 전 장관 딸이 모친인 정경심 교수의 문서 위조 혐의를 부인한 인터뷰를 들려준 후, 진행자(김어준)가 격려하는 의미의 노래를 틀고 발언한 것 △특정 대학 봉사상 하나만으로 법원 판결 및 그에 따른 입학 취소가 결정된 것처럼 언급한 내용을 두고 심의했다.
그 결과, 방심위는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