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29일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2명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대구 794명, 경북 1008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현재 7712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로 집계됐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395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224명, 포항 214명, 경산 127명, 경주 72명, 김천 58명, 안동 51명, 영주 47명, 칠곡 40명, 문경 34명, 영천 28명, 예천 23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36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