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tvN 제공배우 전지현이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31일 CBS노컷뉴스에 "6월 말이 전지현의 계약 만료인데 문화창고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아직 (재계약)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화창고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자회사로 현재 전지현을 비롯해 배우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소속돼 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문화창고와 10년 간 함께해왔다. 이번 계약 만료를 앞두고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와 함께 '1인 기획사' 독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