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전국 1만 4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1일 경북지역은 오후 3시 현재 46.1%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일 선관위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총 선거인 226만 8707명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104만 5391명(우편 및 사전투표 포함)이 투표해 4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지방선거 오후 3시 기준 투표율 56.6%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이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포항 북구는 선거인 23만 960명 가운데 8만 8921명(우편 및 사전투표 포함)이 참여해 38.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포항 남구는 19만 6727명 가운데 7만 6992명이 투표에 참여해 39.1%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울릉은 총 선거인 8339명 중 6310명이 투표했고, 투표율은 75.7%이다.
경주는 22만 490명 가운데 9만 5868명이 투표에 참여해 43.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영덕은 3만 2124명의 선거인 중 1만 9852명이 투표해 61.8%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울진은 선거인 4만 2063명 가운데 2만 5654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61%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은 경북은 23개 시·군에 사전투표소 331곳이 설치됐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포항 164곳, 경주 71곳, 영덕 22곳, 울진 20곳, 울릉 7곳 등 284곳의 투표소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