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5일 기준 150만 관객을 넘겼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누적 관객수는 155만 9685명이었다. 지난 1일 개봉한 지 5일 만이다.
토요일 관객 수가 급증한 덕이다. 4일 하루 동안 총 37만 6993명의 관객이 들어, 3일과 비교했을 때 관객 수가 147.3%나 상승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해,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지난 1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고, 오는 1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