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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제노-천러, 코로나 확진…"이번 주 스케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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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드림 제노-천러, 코로나 확진…"이번 주 스케줄 취소"

    왼쪽부터 NCT 드림 제노, 천러. NCT 드림 공식 페이스북왼쪽부터 NCT 드림 제노, 천러. NCT 드림 공식 페이스북최근 컴백한 남성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제노와 천러가 코로나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밤 팬 커뮤니티 리슨에 공지를 올려 제노와 천러가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노는 이날 오전 스케줄 전 시행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오후 예정된 영상 팬 사인회 스케줄 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재검사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노의 확진 후 NCT 드림 멤버들도 신속항원검사를 했고, 이 중 천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크·런쥔·해찬·재민·지성 5인은 '음성'이었다.

    제노와 천러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두 사람은 즉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NCT 드림은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과 라디오, 팬 사인회 등 이번 주 예정된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소속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CT 드림은 지난달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로 컴백해 동명의 타이틀곡 '비트박스'로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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