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이정헌 대변인 언론브리핑. 전북도지사직 인수위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지사 취임식에 "청년 기업인과 농업인 그리고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2천 명 가량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 당선인 인수위 이정헌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제36대 전북도지사 취임식을 조촐하고 검소하게 진행하되 소외 계층과 미래 세대 등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전북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미에서 전북 서쪽 끝 부안 위도 주민을 비롯해, 동쪽 끝 마을인 무주군 부평마을 주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취임식은 선거운동 기간 만난 상인들과 청년, 아동 등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함께 만드는 민선 8기 전라북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의미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지사 취임식장은 전북도청 공연장이며 소요 예산은 4200만 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