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 골든차일드 공식 페이스북남성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가 활동 복귀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입장을 내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되어 있는 해외 스케줄을 제외한 추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태그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모두가 건강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골든차일드 태그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태그는 지난달 컨디션 난조로 종합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때 태그가 급성간부전 증세로 간 이식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보도가 나와 그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소속사는 위독한 상황은 전혀 아니며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호전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골든차일드는 이달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RATA-TAT-TAT)을 발매했다. 지난 24일부터는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진행 중이다. 새너제이부터 LA, 시카고, 뉴욕 등 총 10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