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배우 김영철이 4년 간 진행했던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28일 CBS노컷뉴스에 "시즌 1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를 하게 됐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 4년 동안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김영철 배우께서도 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후임 MC는 이번 주 내로 정해질 전망이다. 시즌2 방송은 긴 공백을 두지 않고 7월 중 시작될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