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12개월에 걸친 특급 트레이닝을 거쳐 완성된 토르와 액션 스펙터클을 완성시킨 배우들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살아있는 토르 그 자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토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열정을 보였다.
역대급 파워와 액션으로 업그레이드된 토르를 선보이기 위해 수영과 무술을 병행하며 12개월에 거쳐 훈련을 했다.
이에 관해 크리스 헴스워스는 "근육을 이렇게나 크게 키웠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킹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가 지금까지 봤던 사람들 중 가장 덩치가 컸는데, 이번엔 더 커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그의 모습은 큰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토르 캐릭터를 향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헌신적인 노력은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테사 톰슨 역시 전설적인 전사이자 뉴 아스가르드의 통치자 킹 발키리 연기를 위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검술과 승마 훈련까지 받았다. 그는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승마씬을 볼 수 있다. 신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고 정말 강해졌다"며 "나 자신을 밀어붙여서 더 강해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강력한 새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필모그래피 사상 첫 슈퍼 히어로 캐릭터에 도전한다는 나탈리 포트만도 완벽한 변신을 이뤄냈다.
모든 훈련을 직접 소화하고자 했다는 그는 매일 이른 아침에 출근해 와이어 훈련을 준비하는가 하면, 다양한 격투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그동안 액션 영화는 많이 해봤어도 격투 훈련은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재밌었다"며 "몸을 키우려 운동을 하다니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밝혔다.
짜릿한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