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현대차, 기본급 8만9천원 인상등 2022년 임협안 제시

울산

    현대차, 기본급 8만9천원 인상등 2022년 임협안 제시

    연합뉴스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중단된 단체교섭을 재개한 가운데 회사가 올해 첫 임금협상 안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3차 교섭에서 임금협상 제시안을 전달했다.

    제시안에는 기본급 8만9천원 인상(3.9%), 성과급 200%에서 350만원 추가 지급, 특별 격려금 50% 지급 등이 담겼다.

    이날 교섭은 노조가 6월 22일 임협 난항을 이유로 결렬을 선언한 이후 14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노사는 7일 14차 단체교섭을 여는 등 13일까지 교섭과 실무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 기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 할 경우, 노조가 파업 일정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