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준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일본 콘서트 도중 다리 통증을 호소해 무대 구성 일부를 변경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9일 공식 SNS에 "김준수가 전날 '2022 콘서트 디멘션 인 도쿄' 공연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지속돼 과격한 움직임이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해 10일 공연에서는 김준수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대 구성을 일부 변경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음반 '디멘션'을 발매한 김준수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도쿄 가든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