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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에 '빅스텝'까지…숨죽인 서울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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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적 비수기에 '빅스텝'까지…숨죽인 서울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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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제자리 걸음…경기·인천은 하락

    부동산R114 제공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서면서 시장의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의 '장마'가 길어지고 있다. 시중은행 주택 관련 대출금리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층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달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는 이번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별다른 가격 움직임이 없이 보합(0.00%)을 나타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씩 하락했다.

    전세시장 역시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무더위와 장마 영향으로 약세 전환 지역이 늘고 있다. 서울은 보합(0.00%)을 기록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2%씩 떨어졌다.

    부동산R114 제공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25개구 중 4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고 3개구 아파트값은 떨어졌다. 나머지 18곳은 별다른 가격 움직임 없이 보합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구로(0.04%) △서초(0.03%) △송파(0.02%) △영등포(0.01%) 등이 상승했고 △금천(-0.18%) △강동(-0.06%) △강서(-0.01%) 등이 하락했다.

    부동산R114 제공
    신도시는 일산(0.09%)과 중동(0.01%)이 올랐고 △평촌(-0.06%) △분당(-0.03%) △동탄(-0.02%) 등은 떨어졌다. 특히 분당은 전주 상승(0.01%)에서 이번주 하락으로 전환됐다.

    부동산R114 제공
    경기·인천은 △의왕(-0.12%) △군포(-0.05%) △인천(-0.04%) △김포(-0.03%) △안산(-0.03%) 순으로 떨어졌다. 의왕은 GTX 호재 영향으로 단기 상승폭이 높았던 곳으로 현재는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도 거래가 잘 안되는 분위기라고 부동산R114는 전했다.

    부동산R114 제공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도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은 △서대문(-0.10%) △강동(0.07%) △금천(0.06%) △은평(-0.06%) △강남(0.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송파(0.10%) △광진(0.03%) △영등포(0.02%) △마포(0.01%) 등은 올랐다.

    부동산R114 제공
    신도시는 △평촌(-0.09%) △위례(-0.09%) △광교(-0.07%) △파주운정(-0.06%) △분당(-0.02%) △동탄(-0.02%) 등이 하락했고, 판교(0.04%)와 일산(0.01%) 등은 올랐다.

    부동산R114 제공
    경기·인천은 △의정부(-0.10%) △인천(-0.09%) △군포(-0.09%) 등이 떨어진 반면 △안양(0.08%) △파주(0.07%) △안성(0.05%) △오산(0.05%) 등은 올랐다.

    부동산R114는 "수요자가 많이 유입되며 가격이 급등했던 중저가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 매매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과 용산도 최근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라며 "서울 핵심지(강남, 용산, 서초 등)도 하락 전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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