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충남도가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사고 예방에 나선다.
논산과 청양 물놀이 지역 16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위험지역 접근 시 경고 안내 방송 △재난 안전상황실 연계 실시간 관찰 등 물놀이객 안전을 살필 계획이다.
물놀이 관리 기간 이 후에는 교량과 터널, 건축물 등 시설물 안전 점검에 드론을 활용,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요인 조기 발견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사고 없는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물놀이 당사자들의 사고 예방 인식이 중요한 만큼 위험지역 접근을 피하고 기상 상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