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 메인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오늘(27일) 출정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3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27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은 51.2%(31만 4310장)에 달해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한산: 용의 출현' 측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멀티플렉스 3사 예매율도 평정했다"며 "'한산: 용의 출현'이 상반기 흥행작 '범죄도시 2'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명량' 이후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8년 만의 전쟁 액션 대작이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깊이를 더해온 박해일이 리더십과 책임감을 동시에 지닌 지혜로운 장수 이순신 역을 맡았다. '보이스' '자산어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흡인력 강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변신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안타고니스트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