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사. 광주 북구청 제공광주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북구청은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350억 원의 76%인 1787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921억 원 대비 138%인 천271억 원을 집행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모든 공직자가 재정 집행에 집중한 결과다"면서 "하반기에도 중・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