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최호영 기자경상남도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을 추진하고자 투자유치단장·창업지원단장·홍보담당관·서울세종본부장 등 4개 과장급 직위에 대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투자유치단장은 국내외 기업 유치전략 수립, 투자 기업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 대기업 전·현직 전문경영인 등이 참여한 도지사 직속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총괄한다.
해당 직위는 투자유치와 경제·경영·금융, 국제통상, 항만물류 분야에서 일정 기간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장은 도내 창업자들의 기술 창업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청·장년 등의 창업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한 창업 기반 조성, 창업교육, 창업·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 조성·관리 등을 담당한다.
해당 직위는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한 창업·창업성장지원, 투자·벤처투자 관련 회사 운영·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일정 기간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담당관은 도정 주요 정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도민과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홍보 전략·계획 수립,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개발, 도 누리소통망서비스(SNS)·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총괄한다.
해당 직위는 홍보기획, 정책 홍보, 광고·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정 기간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세종본부장은 국회와 정부 부처 등을 대상으로 도정을 홍보하고 입법이나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 등에 대한 도의 대응과 출향 인사·도민 단체 등과의 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해당 직위는 국가기관 등에서 정책 기획·조정·홍보, 대내외 협력 분야에서 일정 기간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은 경남도 누리집 시험정보 또는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