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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군사학과 류태웅 교수, "정예장교와 군사전문가 수요 가파르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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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신대 군사학과 류태웅 교수, "정예장교와 군사전문가 수요 가파르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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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미래전 양상과 병력자원 감소 문제 영향, 전문 군인 양성 필요성 증대
    1기 졸업생부터 7기까지 전원 군 장교 선발시험 최종 합격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 모두 배출, 타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성과
    군 장교 뿐 아니라 교육자, 연구원 및 무관요원 등 다양한 분야 진출

    ■ 방송 : [CBS매거진] 광주 표준FM 103.1MHz (17:05~18:00)
    ■ 제작 : 조성우 PD
    ■ 진행 : 킹핀정책리서치 오승용 대표 
    ■ 방송 일자 : 8월 4일 목요일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류태웅 교수 측 제공동신대학교 군사학과 류태웅 교수 측 제공
    [다음은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류태웅 교수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승용> 이번 시간에는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를 함께합니다.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동신대학교 군사학과를 소개합니다. 류태웅 교수와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류태웅> 네. 안녕하십니까, 류태웅 교수입니다. 
     
    ◇오승용> 우리나라도 국방의 선진화, 스마트화를 위해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나요?
     
    ◆류태웅> 네. 인구 감소에 따른 부대 병력 감소를 국방의 선진화, 스마트화를 통해 극복하고, 첨단기술로 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2018년 국방개혁 2.0을 시작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화된 국방 운영, 병영 문화, 방위사업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전력 증강 등 전투 효율성이 강화된 부대 개편을 추진해 실질적인 전투 역량을 강화하고, 국방 인공지능(AI) 발전 계획, 국방 모바일 정책, 국방 클라우드 정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방개혁 2.0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방혁신 4.0으로 대체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 4.0 민·관 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단계별로 전환하며, 새로운 한국형 전력증강 프로세스 정립, 첨단과학기술 기반 군 구조 발전, 과학적 훈련체계 구축, 혁신·개방·융합의 국방 R&D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신대학교 군사학과에서는 국방의 스마트화를 이끌어갈 유능한 군 장교를 적극 양성하고 있습니다.
     
    ◇오승용> 특히 전문 군인 양성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죠, 어떻습니까?
     
    ◆류태웅> 미래전은 무인화, 자동화된 무기체계의 비중이 확대되고, 인공지능화된 무기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전 양상과 병력자원의 감소 문제를 연계해 전문 군인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병사 의무복무 18개월은 전문 전투 군인을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전문 군인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승용> 이런 배경이 속에서 동신대학교 군사학과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죠. 특히 장교 합격률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합격률이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류태웅> 우리 동신대학교 군사학과는 2014년 출범 이래로 1기 졸업생부터 현재 3학년인 7기까지 전원 군 장교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실적인데요, 현재 1학년과 2학년 재학생도 이미 70%가 합격했고, 나머지 학생들도 합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승용> 이렇게 높은 합격률이 나오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류태웅>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들의 열정, 대학의 좋은 프로그램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군사학과는 입학 후 기숙사 생활을 통해 규칙적인 훈련과 학습을 하고 개인 맞춤형 교육과 군사전문가 초청 특강,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학생과 교수, 신입생과 재학생,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코칭하고 유익한 팁들을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노력이 대단합니다. 자발적으로 기숙사에 입사해 교육에 참여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승용> 장교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군사학과는 어떤 교육 과정으로 이뤄져 있나요?
     
     
    ◆류태웅> 군사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군 장교선발시험을 준비하며 군사학 과목과 함께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규교육뿐만 아니라 어학, 자격증, 무도, 리더십, 한국사, 모의면접 등 준비된 예비장교로서 임관 후 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교 임관 후 다양한 상황발생에 대비한 상황조치 훈련. 동신대학교 제공장교 임관 후 다양한 상황발생에 대비한 상황조치 훈련. 동신대학교 제공
    ◇오승용> 진로는 직업 군인이 대표적이겠지만 다른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나요?
     
    ◆류태웅> 네 그렇습니다. 육·해·공군, 해병대 장교 뿐만 아니라 군복무 기간 중 국·내외 위탁교육으로 학위를 취득해 교육자, 연구원 및 무관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 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방사청, 군무원, 국정원, 안보사 등 군 관련 기관과 경호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오승용> 그리고 최근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선후배 간의 장학금 문화가 미담으로 많이 알려졌죠.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류태웅> 네. 우리 군사학과 3기 졸업생인 김찬미 중위가 2020년 임관 후 첫 월급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당시 김 중위가 첫 월급을 가치있게 쓰고싶다며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선뜻 첫월급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당시 김 중위의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고, 학과 졸업생들과 후배들도 김 중위의 소식을 듣고 잇따라 기부를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중위는 올해 6월에 전역하면서 마지막 월급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선배들 도움으로 장학 혜택을 받고 학업을 지속했던 후배들이 장교선발시험에 합격해 임관이 확정됐는데요, 자신들 역시 임관 후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학과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학과에 애정을 갖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장교로 성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승용> 이러한 학과 문화와 더불어, 동신대 군사학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류태웅> 동신대 군사학과는 협약대학 군사학과와 달리 육·해·공군, 해병대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우리 학과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를 모두 배출했는데요, 타 대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성과입니다. 동신대 군사학과는 입학 후 군장학생 및 장교선발시험에 필요한 준비를 한 다음 1학년부터 매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요, 이 중 한 번만 합격하면 지나간 학기를 포함해 4년간 전액 등록금 지원 및 장교임관이 보장됩니다.
     
    ◇오승용> 학생들이 학과를 선택할 때 관련 분야의 전망이 매우 중요한데요. 교수님은 군사학과의 비전, 전망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류태웅> 현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대 장정 부족으로 군을 지탱할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18개월의 병사 복무기간은 전문 군인으로서의 역할에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장교와 군사전문가 양성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방에 필요한 각종 무기체계에 신기술이 접목되면서 전문 지식을 갖춘 유능한 장교의 필요성도 대두되어 군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과가 국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군사학과는 매우 유망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오승용> 앞으로도 국방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류태웅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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