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평창서 공군 부사관, 총상입고 숨진채 발견돼



국방/외교

    평창서 공군 부사관, 총상입고 숨진채 발견돼

    연합뉴스연합뉴스
    공군 소속의 한 부사관이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공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 근처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공군 A중사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탄흔과 함께 현장에서 K2 소총이 발견됐다는 점 등을 감안해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A중사가 총기와 탄약을 어떻게 부대에서 빼돌렸는지와 함께 해당 부대의 관리 실태 등이 문제로 지적될 전망이다.

    공군은 사망 이유를 포함해 제반 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