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강천섬 휴(休) 콘서트' 포스터.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 제공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다음 달 17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강천섬 휴(休) 콘서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경기도 여주시가 함께 하는 강천섬 휴(休) 콘서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과 명상, 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코 캠핑으로 문화관광 도시인 여주시에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줄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사전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다음 달 4일까지 받는다.
콘서트는 1부 뮤직런 및 낭만낭독회 2부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라이브 공연 3부 수면 음악 감상 등으로 구성됐다.
뮤직런 프로그램은 강변을 뛰면서 음악 감상과 운동을 동시에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정혜욱 맨즈 헬스 코리아 편집장과 러닝 크루 뮤런이 진행한다. 낭만 낭독회는 관객과 함께 문학작품을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창은 중앙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스카 공연을 선보인다. 스카 장르는 자메이카 민속 리듬과 재즈, R&B가 혼합된 장르다. 수면 음악 감상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삶의 속도를 늦추고 개인의 몸과 우주의 감각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