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연말까지 남면 봉통마을에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플랜트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대학교 드림즈연구단(총괄연구책임자 이상호 교수)이 2018년 4월부터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시범과제의 실적용으로 도서지역 식수 공급과 비상 시 급수 여건을 얼마만큼 개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