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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캠코-부동산원, 부동산 데이터 공유

    캠코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오른쪽)과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캠코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오른쪽)과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부동산원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부동산 시세정보, 압류재산 매각정보 등 데이터 공유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상호 금융·부동산 지식 교육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를 세무서 등 압류관서의 공매 의뢰 전 실익 여부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압류관서의 실익 없는 공매 의뢰를 줄여 체납자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은 "부동산원 시세 정보는 캠코 업무 효율성 향상과 국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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