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장바구니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재택치료 지원과 방역 위반 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특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생활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