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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항 덮친 힌남노 여파..포항-수원 32R 경기장 변경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 옆 공장 지반이 유실되면서 건물이 하천 쪽으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 옆 공장 지반이 유실되면서 건물이 하천 쪽으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를 할퀴고 간 태풍 힌남노가 K리그1 일정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포항 스틸러스 홈 경기로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32라운드 포항 대 수원 삼성의 경기를 수원 홈경기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경기 장소는 기존 포항스틸야드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포항스틸야드는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전기실과 기계실이 침수되어 경기장 전체가 단전, 단수된 상태다. 경기일인 14일까지는 복구가 불가능하다. 포항시와 인근의 다른 경기장들은 대관이 되어 있거나 14일까지 경기 준비를 완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포항은 이 경기의 홈경기 개최 권한을 수원에 양도하고 경기 장소를 변경할 것을 연맹에 요청했고 연맹은 양 구단과 협의하여 경기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정부는 전날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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