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황진환 기자부산은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06명 발생했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43만 417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80대 이상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386명으로 늘었다.
숨진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의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80대 이상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1개 가운데 2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2.8%를 기록했다.
일반병상은 102개 중 30개를 사용해 29.4%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3천 314명 추가돼, 현재 부산에서는 2만 1109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