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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전세보증금 100억원 가로챈 60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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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전세보증금 100억원 가로챈 60대, 검찰 송치

     

    전세보증금 100억원 가로챈 60대, 검찰 송치

    세입자들로부터 100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집주인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빌라 52채를 사들인 뒤 세입자들로부터 전세 보증금 10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실상 전세 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웃도는 '깡통 전세' 매물을 찾아 부동산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 여성친화기업 10곳 선정

    인천시는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과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 천 만원과 채용장려금 1인당 100만원 등을 지원합니다.


    인천항, 선원 이탈 시 호출하는 스마트 보안 구축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으로 입항하는 선박에서 선원이 무단으로 이탈하면 종합상황실로 이상 신호와 영상을 보내주는 스마트 항만보안체계를 올해 안으로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천항에서 사용되는 이동형 무인 선석 감시기는 선박에서 무단이탈 선원이 나오면 경광등만 작동하는데, 인천항만공사는 이 감시기에 무선통신 기술과 카메라 장비 등을 접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드론과 동작 감지 센서 등을 도입해 환경·안전·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항만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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