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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재이전론 반박



전북

    김성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재이전론 반박

    김성주 "글로벌 금융도시, 도시규모에 제한받지 않아"
    "전북, 국민연금 기반 자산운용 중심지로 만들어야"

    김성주 국회의원(전북 전주병)이 제3회 지니포럼 개막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실 제공김성주 국회의원(전북 전주병)이 제3회 지니포럼 개막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이 글로벌 금융도시는 도시 규모에 제한 받지 않는다면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재이전론을 반박했다.

    김성주 의원은 22일 전주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에서 "스웨덴이나 미국 등 글로벌 기금을 운용하는 도시를 살펴보면 도시의 규모는 제약 조건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외국에서 가능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왜 안되는지 되묻고 싶다"며 "전북의 제3금융도시 지정은 서울, 부산과의 경쟁이 아닌, 도시 간 협력과 역할분담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낙후된 지역인 전라북도가 금융을 통해 새롭게 변모되는 그런 모습을 만들고 싶다"면서 국민연금 기반의 자산운용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꿈을 공유하고 현실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국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지니포럼이 22일부터~23일까지 이틀간 전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지니포럼에서는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기후환경 세미나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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