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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맞춤형 종합지원계획 마련



영동

    동해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맞춤형 종합지원계획 마련

    핵심요약

    27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강원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제공강원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청소년 맞춤형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등 민선8기 시민 중심 행복 도시구현을 위한 청소년 분야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동해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교육지원청, 청소년참여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물인 동해시 청소년 현황 및 정책 환경분석, 동해시 청소년 및 관계자 욕구 결과분석, 동해시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발전 방안 등을 권일남 교수가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청소년 특성에 맞는 종합 지원계획(2023~2027)을 수립해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올 연말 준공돼 내년에 운영될 청소년체육문화센터와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꿈빛마루도서관 등의 체육문화여가시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최근 들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창달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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