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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오늘부터 격리 폐지…中 언제부터 홍콩모델 따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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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홍콩 오늘부터 격리 폐지…中 언제부터 홍콩모델 따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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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홍콩 3+4 없애고 26일부터 0+3
    마카오 11월부터 본토 4개 성·시 단체 관광객 허용
    본토도 당대회 이후 격리 정책 완화 가능성
    당대회까지는 방역에 고삐…도착지 핵산검사 필수
    당대회 개최지 베이징 방역 엄격

    SCMP 캡처SCMP 캡처
    홍콩이 26일부터 코로나19 호텔 격리를 폐지했다. 마카오는 11월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을 받을 예정이다.
     
    중국 본토도 다음달 16일부터 열리는 제 20차 당 대회 이후에 홍콩과 마카오의 모델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당 대회까지는 엄격한 코로나19 정책이 유지될 것을 보인다.
     
    홍콩은 이날부터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중단했다. 그동안에는 입국 뒤 3일을 호텔에서 격리하고 4일간 집에서 몸 상태를 관찰하는 3+4 방식이었지만 0+3 방식으로 변경했다.
     
    관찰 기간 3일 동안에도 외출은 허용되지만 술집, 식당 등 고위험 장소는 방문할 수 없다. 출국자도 48시간 전 PCR 검사에서 24시간 이내 자가 신속항원검사도 대체됐다.
     
    시설 격리가 없어지고 외출이 가능한 3일 관찰기간만 남게 되자 각 여행 사이트의 항공편 검색이 급증했다. 여행사이트 트림닷컴에서 방콕과 대만, 싱가포르 등 인기 여행지 예약이 100~200% 증가했다.
     
    마카오는 3년 만에 11월부터 중국 본토 단체 여행객을 받기로 했다. 마카오 정부는 중앙정부의 동의하에 이르면 10월 말 또는 11월초 본토 4개성과 1개시의 단체여행객을 받기로 결정했다.
     
    관광, 오락 중심의 마카오 경제는 중국 본토 관광객 의존도가 높아 본토 관광객이 끊어진 지난 3년 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SCMP 캡처SCMP 캡처
    홍콩과 마카오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조정하면서 다음달 16일부터 제20차 당대회를 치르는 중국도 방역정책을 서서히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은 현재 대부분의 도시에서 '7+3'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당 대회때까지는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경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여행객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성·시 경계를 벗어나는 사람들은 출발지에서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검사서가 있어야 했지만 이제는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게 일상이 되고 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른바 '착지 검사'인 공항, 역 등에서의 검사를 통해 많은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26일 보도했다.
     
    당 대회가 열리는 수도 베이징은 다른 지역보다 경계 태세가 높아진 상태다. 시외로의 여행이나 출장을 가급적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7일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지역으로는 가지 말라는 통지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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