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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3호기 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정상운전 출력 도달



포항

    월성3호기 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정상운전 출력 도달

    월성본부 전경. 좌측부터 월성1~4호기. 자료사진월성본부 전경. 좌측부터 월성1~4호기. 자료사진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 지난 9일 오전 0시 30분쯤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전 2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지난 8월 24일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개선 공사, 저압터빈 분해 점검,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 검사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해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허가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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