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구단 SNS 캡처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가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둔 소속팀 수비수 김민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나폴리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민재를 축하하고 행운을 빈다"는 글과 함께 태극기 배경의 멋진 사진을 올렸다.
나폴리는 김민재뿐만 아니라 이르빙 로사노(멕시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폴란드) 등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소속팀 선수들에게 모두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올 시즌 나폴리로 이적해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개막 15경기 무패 및 11연승 행진에 기여한 김민재는 15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파울루 벤투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