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선 강원도의회 다문화연구회장. 강원도의회 제공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회장 박길선 의원, 간사 박호균 의원)가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다문화 사회 도래로 인한 문제점 등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 갈등과 편견 완화를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다.
다문화연구회장 박길선 의원은 "다문화 사회 연구회는 갈등을 해결하고 결혼이주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