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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부르면 오는' 마중버스 확대 운행

대전

    충남 홍성군, '부르면 오는' 마중버스 확대 운행

    12월부터 57곳→63곳…주중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

    충남 홍성군 제공충남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민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수요응답형 마중버스 대상 지역을 57곳에서 63곳으로 확대 개편한다.
     
    추가 대상은 금마면 평리와 장곡면 광성 1·2구, 월계1구, 은하면 상하국 등 6개 마을로 홍성군은 28일부터 3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마중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전 예약의 의해 운행된다.
     
    토·일요일을 제외한 주중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성인 1500원(카드 1400원),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거주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마중버스와 노선버스간 무료환승이 적용된다. 충남 교통카드 소지자(도내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만6세~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성군은 이와 함께 현재 7개 읍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택시를 운행해 오지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이동권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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