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흥·구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기도는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성남시, 시흥시, 구리시 등 3개 시가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수 1~10위권 1그룹에서는 고양시와 수원시가, 인구수 11위~20위권 2그룹에서는 파주시와 김포시가, 인구수 21~31권 3그룹에서는 의왕시와 양평군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는 최우수 시군에 4억 원씩을 지원하는 등 총 34억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포천아트밸리 올해 관광객 43만 명 돌파
경기 포천시는 올해 아트밸리 누적 관광객 수가 43만 명을 돌파해 한 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43만 6266명으로, 기존 기록인 2017년 42만 명을 경신했습니다.
포천시는 교통 여건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재방문이 늘면서 아트밸리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프로그램 '대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유니크 베뉴' 마이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통해 16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습니다.
이 중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허브 웰니스 건강면역치유 프로그램'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용인 한국민속촌의 '한국전통 가옥 야간투어',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라이브러리 스테이 지지향 연수프로그램'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서울우유, 젖소 신품종 도입·확산 MOU
경기도는 젖소 신품종 도입·확산 등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낙농가 소득증대와 우유 소비 확대, 젖소 육성우 목장 조성, 우수 유전자원 생산·보급 등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젖소 신품종 도입·확산을 추진하고, 서울우유는 젖소 송아지 육성기지를 조성해 낙농산업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직업계 고교생 산업안전 교육 첫 도입
경기도는 연말까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여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3개 고교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교육은 노동권·산업재해 예방 전문 강사가 이들 학교를 찾아가 제조·건설 현장 내 안전조치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